제주도 '연돈' 예약방법 및 후기(내돈내먹, 또 먹고 싶다..ㅠㅠ)

이맛이야|2021. 1. 17. 20:28

안녕하세요~ 개복이에요!


여름 휴가를 코로나로 인해서 쓩~ 모두 날려버린 후ㅠㅠ

속상한 마음에 겨울에라도 떠나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아시죠..? 여행의 즐거움은 계획부터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의 제주도 사진과 여행사진들을 뒤적거리다가

너무나도 맛있었던, 모두가 인정한, 또가고 싶은 식당 no.1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이번 여행의 일정에도 바로 추가추가추가ㅠㅠ 몇일이 걸리더라도 추가추가추가

웨이팅이 길더라도 추가추가추가추가!!!!!!!!


바로바로 '연돈'입니다.

골목식당에서도 여러번 출연해서 착하고 열심히하는 사장님, 얼음공주 홀의 지배자 사모님, 미친듯한 돈까스의 맛으로 다들 익숙하게 알고 계실것 같아요.

제주도로 이전하기 전 포방터에서의 기억도 함께 담아보겠어요~!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줄을 섰던 기억이 첫번째 기억이에요..ㅠㅠ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의자도 가져오고ㅠㅠ 서로 하나가 되어 맞은편 치킨집에서 치킨한마리 사다가 같이 나눠먹곸ㅋㅋㅋㅋㅋ먹고 나올때까지 반갑게 인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짜잔! 이게 바로 연돈의 치즈돈까스!(옆에 카레는 추가에요~)

짜잔! 이게 바로 연돈의 등심돈까스!


연돈 돈까스에 대한 저의 평가는 두구두구 ★★★★★(별 5개)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겉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치즈가 한가득~!

사실 제가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2-3개정도 먹으면 물려하는 정도?

그런데 연돈의 돈까스는 모두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도 하나도 나지 않고, 밥을 추가해서 카레에 비벼먹으니 배 터질뻔..ㅎㅎ

옆 테이블에서도 다들 감탄하며 먹는 모습을 잊지 못한답니다.

웨이팅하는 시간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은 있지만, 그것 조차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제주도 갔을때의 연돈은 제주도 흑돼지를 이용했다고 해서 더욱 기대하고 먹었는데

식감이 더 쫄깃쫄깃... 겉도 더 바삭바삭....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맛있어서 비교할시간 없이 아몰랑몰랑 기억안나 냠냠냠냠냠 먹고 나왔었답니다..;;ㅎㅎ

여튼 2번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너무 맛있었던 연돈이에요.


지금은 예약방법이 코로나로 인해  식사시간이 끝난 

8시 이후 웨이팅하여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번 겨울에 제주도여행때도 성공해서 후기 알려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연돈의 트레이드마크죠ㅎㅎ

백종원님의 각서와 함께 사모님이랑 찍을 때 빼꼼 웃는 사장님이 너무 귀여우셔서ㅋㅋㅋㅋ

사진을 올려봅니당ㅎㅎㅎㅎㅎ



개복이가 추천하는 연돈!

여러분도 제주도를 갈 계획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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